터키 고용 점진적으로 늘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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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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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의 500대 기업은 10년 전에 비해 현재 고용인력이 적은 반면, 중소기업이 수출의 61%를 맡고 있으며, 앞으로의 터키 고용증가는 중소기업과 신생 벤처기업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Ali Babacan부총리가 언급
12.6-7일 무슬림 기업연합(MÜSİAD)에서 개최한 ‘제 4회 국제 청년 기업가 회의(International Young Businessmen Congress)’에서 Ali babacan부총리가 500대 기업을 비판했다. 터키의 고용증가는 중소기업과 새로운 벤처기업의 역할이 크다고 설명한 부총리는 “터키의 500대 기업은 10년 전보다 더 적은 노동자 수로 운영된다. 또한 수출의 61%는 중소기업이 담당한다.” 고 지적하였다.
터키에는 현재 하루 1-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시민들은 없다고 설명한 부총리는 “2002년에 30%를 차지했던 1일 4달러 미만 소비 인구가 2.3%가 되었다. 만족스럽지 않지만 몇 년 안에 2.3% 인구비중도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 것이다. 최근 5-6년 간 세계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금년 이후로 개발도상국의 경제 규모가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청년들은 젊은 나이부터 사회생활을 배워야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고 강조한 부총리는 “청년들이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석사, 박사학위, 군 복무까지 마치고 나면 취업연령대는 더욱 늦어질 수도 있다. 14살 이후부터 공식적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고 하였다.
<출처 : 12월 8일 Sabah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