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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 장관 아들 3명이 포함된 뇌물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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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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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증권시장 하루만에 260억 리라($127억 상당) 가치 하락

- 터키 정부 장관 아들 3명이 포함된 뇌물사건으로 이스탄불증권거래소 BIST-100 인덱스는 금년들어 두 번째로 큰 5.21% 하락함. 이는 거래소 총 시장가치의 127억불 하락을 의미하며, 금리에도 영향을 미쳤음.

17일 터키 경찰이 정부의 공공 입찰 과정에 개입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3개 정부 부처 장관의 아들 3명을 체포했다. Muammer Güler 내무부장관과 Zafer Caglayan 경제부장관, Erdogan Bayraktar 환경산림도시계획부장관의 아들 3명이 17일 새벽 이스탄불과 앙카라에서 체포된 기업인 등 약 20명에 포함됐다.

이스탄불증권거래소의 BIST-100 인덱스는 5.21% 감소로 70.946으로 마감되었으며 어제 세계 최저의 손실을 기록한 주식이 되었다. 5.21% 감소는 6월 3일 게지공원 시위 당시의 10.47% 손실 이후 금년 두 번째로 큰 손실이 되었다. 이스탄불증권거래소의 회사들의 총 시장 가치는 어제 260억 리라 감소한 5,260억 리라로 떨어졌다.

증권시장의 급락은 금리에도 영향을 끼쳤다. 채권이자율이 이날 저녁 2.02%상승한 9.10 수준으로 올랐다. 한편, 리라화 환율은 1달러당 0.62% 상승한 2.04리라, 1유로당 0.32% 증가한 2.08리라를 기록하여 큰 변동 없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12월 18일 Hürriyet, Milliyet, Akşam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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