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자동차산업 11개월 간 생산 6%, 수출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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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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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1-11월 간 터키 자동차 국내생산은 전년 동 기간 대비 6% 가량 상승한 100만대이며, 이중 수출은 14% 가량 오른 약 76만대 임. 생산 순위는 Renault, Toyota, Hyundai, Tofas, Honda 순서임.
터키자동차제조협회(OSD)의 발표에 따르면, 터키의 자동차 생산이 금년 말까지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터키의 자동차 생산량은 1월부터 11월까지 작년 동 기간 대비 6% 가량 상승한 약 100만대를 기록하였다. 이 통계는 승용차, 픽업트럭, 중소형트럭, 미니버스, 중형버스, 농경 트랙터를 포함하며, 승용차의 생산은 582,669대로 작년 동 기간 대비 9% 증가하였다.
11개월간 Oyak Renault는 311,664대 자동차를 생산해 1위에 올랐으며, 2위 Toyota 91,005대, 3위 Hyundai Assan 88,945대, 4위 Tofas 77,282대, 5위 Honda 13,773대로 나타났다.
동 기간 총 자동차 수출은 759.000대로 작년 동 기간 대비 14% 증가하였다. 승용차 수출은 442,000대로 17% 증가하였다. 2008년 자동차 수출은 920,000대로 생산의 79%를 차지하였는데, 금년 연말까지 148,000대의 자동차를 더 수출한다면 2008년의 기록을 넘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입차의 터키 국내시장 점유율도 상승하였다. 수입차는 금년 11개월 동안 작년 동 기간 대비 26% 증가한 523,000대였으며, 국내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한다.
<출처 : 12월 13일 Dünya신문, 12월 11일 Hürriyet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