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2013년 인플레이션 7.4% 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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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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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터키의 인플레이션은 당초 중앙은행 예상 6.8% 보다 높은 7.4%로 발표, 소비자 물가지수 기준으로 주류 및 담배 10.52%, 교육 부문 10.05%, 식당 및 호텔 9.86%, 교통 9.77%, 식품 및 무알콜음료 9.67% 증가함
터키의 2013년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이 예상하였던 6.8%보다 높은 7.4%로 발표되었다. 터키통계청(TUIK)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7.4%,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6.97%로 나타났다. 동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1.11% 상승하였던 반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0.46% 상승하였다. 12.12일 부터 연간 소비자 가격은 월 평균 7.49%, 생산자 가격은 4.48%로 나타났다.
알코올 및 음료 부문이 1.46% 증가하여 12월 중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주택 1.10%, 음식점 0.89%, 호텔 0.81%, 건강관리 0.78% 증가하였다.
2013년 12월 지수에 포함된 437개 제품 중 59개 제품의 평균 가격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260개 제품의 평균 가격이 증가하였고, 118개 제품의 평균 가격은 하락하였다.
작년 1년 주류 및 담배 분야가 10.52% 증가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 물가지수가 작년 동 기간 대비 교육부문에 10.05%, 식당 및 호텔 9.86%, 교통 9.77%, 식품 및 무알코올 음료 9.67%로 증가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