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긴급 통화정책회의 소집 발표(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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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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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전문가들, 금리가 300bp 정도 대폭 인상 안되면 터키리라의 미달러 대비 환율이 2.5리라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
1.27일 오후 터키중앙은행은 1.28일 긴급 통화정책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회의결과는 29 자정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을 기대하는 여론이 거세졌다. 자정에 발표될 중앙은행 금리 인상 결정 여부와 관련해 200bp(베이시스 포인트) 가까이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00bp로는 부족하다며 현재 리라화의 환율상승과 변동 상황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300bp 정도 올리지 않는다면 신용 손실과 리라 달러 환율이 2.5리라까지 오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였다.
27일 이스탄불증권거래소의 BIST-100 인덱스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의 소집 발표 이후 0.22% 증가한 64,568로 마감되었다.
국제적으로 신흥개발국의 경제 불황과 터키 중앙은행의 리라화 가치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27일 오후 긴급회의 발표로 인해 달러 대비 2.33리라로 시작해 2.39리라로 올랐다가 다시 2.3058까지 내렸다. 유로 대비 3.25리라에서 3.15리라까지 내렸다.
<1월 28일 Dunya, Sabah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