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터키 경제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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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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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국제신용평가사 S&P는 터키 경제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터키 신용등급 BB+는 현행대로 유지)
2.7일 국제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터키의 대외 금융 조건이 악화됨에 따라 터키의 경제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터키의 재정 및 통화정책의 외부 조건이 나빠지므로 경제 경착륙의 위험이 증가했다고 하였다.
(터키정부의 부패 스캔들 발생, 터키 리라화 평가절하 등)
S&P는 2013.3월 터키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격상한 바 있다.
2014-2015년 터키의 1인당 국민 소득이 1%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터키의 정치 상황이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지므로 장기적으로는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13년 터키의 민간부문 투자도 점점 줄었으며, S&P의 금번 경제전망으로 정치·경제 정세 및 공공 투자에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S&P는 터키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투명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도 우려스럽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쟁사인 Moodys와 Fitch사는 터키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 2월 8일 Hurriyet, Zaman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