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고용창출 급격히 줄어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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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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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경제성장의 부진이 고용에도 영향을 끼쳐, 2013년 정부의 실업률 목표 9.5% 보다 실제는 10% 가까이 기록될 것으로 전망됨
터키 경제성장의 부진은 고용에도 영향을 끼쳤다. 2013년 1-11월 간 193,000명의 취업자는 전년 대비 1/5에 불과하다.
터키통계청(TUIK)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1월 계절조정실업률이 9.9%로 올랐다. 2012년 1-11월 간 1,018,000명의 고용 증가 대비 2013년 동 기간에는 193,000명에 머물렀다.
2013년 11월 경제활동참가율은 50.7%로 상승하였고, 고용 비율은 45.7%이며,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부문의 고용자가 5,1000명으로 기록되어 가장 높았으며, 이전 기간 대비 상대적으로 고용창출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미약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연말까지 정부의 실업률 목표는 9.5%였으나, 실제 10% 가까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부에 따르면, 2013년 4분기 동안 공공 부문의 고용은 2012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320,000명을 기록하였다. 사회보장 기관에 등록하지 않은 노동자들의 비율은 2013년 11월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감소한 35.1%로 나타났다. 농업 부문의 사회보장 없는 노동자 비율은 동 기간 84.2%에서 82.2%로, 농업 이외 부문에서는 24.2%에서 21.4% 감소했다. 사회보장 보험 제외 임시직 근로자의 비율은 2.9% 포인트 하락한 1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