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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외국 관광객 1인당 지출액 및 숙박일수 10년 간 상승 없어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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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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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외국 관광객 1인당 지출액 및 숙박일수 10년 간 상승 없어 (2.18)

- 2013년도 터키방문 외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749달러, 숙박일수는 8.6일로 10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며, 관광객 수는 3,920만 명으로 늘어남
  (1인당 관광객 지출액은 미국, 유럽과 비교시 낮은 수준)

터키를 방문하는 연간 관광객 수와 관광 수익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과 숙박일수는 10년 간 상승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은 2003년 740달러, 2013년 749달러로 나타났다. 평균 숙박일수는 2003년 8.5일, 2013년 8.6일로 나타났다.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과 숙박일수는 상승하지 않았지만, 총 관광객 수가 상승하면서 관광 수익은 증가하고 있다.

2013년 관광 수익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323억 달러였다. 동 기간 관광객 수는 36.5백만에서 39.2백만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2013년 749달러인 외국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은 766달러였던 2005년에 비해 오히려 감소하였다. 터키는 외국으로부터 물가가 저렴하다는 인식이 있으며, 관광객의 지출을 유도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국가의 관광객 1인당 지출액은 미국 1,881달러, 독일 1,267달러, 영국 1,241달러, 스페인 949달러, 이탈리아 872달러, 중국 862달러이다. 터키 관광업계 종사자들도 소득이 낮다고 말하고 있다.

TUROB(터키관광호텔투자자협회) Timur Bayindir회장은 "터키에 5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데, 1인당 지출액을 1,000달러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반면, 터키 국민들의 국내 관광 1인당 평균 지출액은 824달러로 증가했다. 하지만 유럽을 방문하는 터키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52달러 수준이다.

최근 리라화의 가치 하락으로 터키는 더욱 물가가 저렴한 국가로 인식되어, 금년도 외국 관광객 수는 늘어나겠지만 관광 수익은 늘지 않을 수도 있다. 터키 고급 레스토랑, 쇼핑몰 등에서 관광객을 속이지 않고 투자하고 있듯이 외국 관광객들도 소비를 늘려야 할 것이다.

<출처 : 2월 18일 Dunya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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