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가장 큰 오토쇼 연기 등 금년도 터키 자동차시장 부진할 것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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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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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가 수입차인 터키의 자동차 시장은 2014년도에 환율상승, 자동차 특소세 인상, 금리인상, 신용제한 등으로 최소 30% 이상 축소가 예상됨
Otokoc Otomotiv의 Gorgun Ozdemir 회장은 2014년 계획한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지만 터키 경제의 불황으로 자동차시장의 성장 부진이 예상된다며, 2013년 대비 많은 감소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하였다.
Ozdemir 회장은 72,000대의 새로운 자동차 판매로 35억 리라 기록을 세웠던 2013년에도 투자를 지속한 바 있다. 자동차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7억 4,300만 리라 규모를 투자했다.
2013년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약 9% 증가한 893,124대에 도달했다. Otokoc Otomotiv가 2013년 총 72,000대를 판매하여 터키 자동차 시장의 8%를 차지하면서 터키 대기업 상위권에 올랐다. Ozdemir 회장은 “자동차 특소세 인상, 금리인상 등으로 판매 부진이 예상되어 전략적으로 할부 판매를 강화하겠지만 2014년도에는 시장 부진이 예상된다. 자동차 시장의 약 70%가 수입차이기에 금년도 환율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고 하였다.
터키의 가장 큰 자동차 전시회 오토쇼의 개막 예정일이 금년 10.31일에서 2015년 봄으로 연기되었다. 2014년 자동차 시장은 환율상승, 특별소비세 증가, 신용제한 등으로 최소 30% 이상 감소될 예정이다. 2015년에 2개의 자동차 전시회가 개최된다면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토쇼는 터키 자동차유통협회(ODD)와 자동차제조협회(OSD)에 의해 각각 개최된다.
<출처 : 2월 27일 Radikal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