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터키 기업, 외국에 370억 달러 규모 투자 중 (3.25)

- 터키 리라화의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터키 기업들은 426개국에 약 37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활동을 하고 있음

(금융부문 제외 1억 달러 이상 해외 투자기업 29개)

터키 리라화의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터키 기업들의 해외 투자는 줄지 않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터키 기업들은 426개국의 투자 활동을 지속 중이다.

Kadir Has대학교, 대외경제협력위원회(DEİK), 컬럼비아대학교연구소는 '터키의 다국적 기업' 보고서를 완성하였다.

DEİK의 A. Zeytinoğlu부회장 및 Kadir Has대학교의 Dr. S. Aybar 경제학자가 회의에서 발표한 보고서는 최근 발전하고 있는 터키 및 신흥국 기업들의 장기적인 성장 연구 부문을 포함하고 있다.

금융부문을 제외한 외국 직접투자 규모가 1억 달러를 초과한 터키 기업은 총 29개가 있는데, 동 기업들이 세계 각국에 약 370억 달러 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지난 몇 년 간 터키 기업의 외국 투자, 총 매출액(국내 및 해외 포함), 고용자 수 및 국가별 투자 금액이 증가하였으며, 새로운 투자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 중 상당 부분이 기업에 의해 이뤄졌으며, 투자 금액 1억 달러를 초과한 기업의 수도 증가하였다. 투자 규모가 가장 높았던 10개 기업의 투자 금액 합계가 264억 달러로 총 투자 금액의 70% 비율을 차지한다.

2013년 말까지 29개 기업의 총 매출액은 230억 달러 규모에 도달했으며, 116,00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 외국 투자 터키기업 10 순위 -

<출처 : 3월 25일 Akşam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