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 BIST100 인덱스 73,000, 1달러 당 2.14리라 예상 (3.31)

- 3.30일 터키 지방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정의개발당(AKP)이 승리함으로서, 3.31일 1달러 = 2.1450리라 까지 내렸으며, BIST100 인덱스는 73,2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3.30일 지방선거에서 에르도안 총리가 이끄는 정의개발당(AKP)이 40% 이상의 압도적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터키 시장이 안정화 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낙관적인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

12월 17일 에르도안 총리의 부패 스캔들 및 트위터, 유투브 차단 이후 에르도안 총리가 이끄는 정의개발당이 승리할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스탄불과 앙카라 두 도시의 결과가 가장 주목받고 있었다.

3.28일 2.19리라 수준이었던 달러 대비 리라화 환율은 31일 2.1450리라까지 내렸다. 주중에 2.10리라 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BIST100 인덱스는 최근 69,000 후반대로 70,000에 도달하기 직전이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 BIST100 인덱스는 73,250까지 오를 것이며, 더 나아가 75,000 - 77,000 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 대 달러 환율 가치 상승과 주가 상승으로 대외 금융 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거 전 집권당의 득표율이 35% 수준이 된다면, 1달러 대비 2.2480 - 2.3리라, BIST100 인덱스 64,650-61,100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며, 40% 득표율을 넘는다면, 1달러 대비 2.16 - 2.17리라, BIST100 인덱스 71,00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실제로 현재 가장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출처 : 3월 31일 Vatan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