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총재 “금년 인플레이션 5% 가능성” 발표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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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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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중앙은행 총재는 2014년도 터키의 경제성장율은 4% 내외, 인플레이션은 5%로 예상한다면서, 유럽경제 회복과 터키의 수출증대 등으로 경제성장은 지속할 수 있다고 언급함.
Erden Basci 터키 중앙은행 총재는 올해 터키 경제 성장이 4% 내외보다 더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asci 총재는 중앙은행 제82회 총회 연설에서 터키의 총 소비가 크게 증가했지만 수출로 인한 소득도 계속 늘어났다고 밝혔다.
Basci 총재는 경상수지 적자 6% 하락에도 2013년도 내수시장 활성화로 증가가 있었음을 설명하면서, “내년에 국내 총 소비율 유지와 함께 국내총생산 증가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수출 증대와 함께 터키 경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유럽 경제가 매우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내 내수가 우려 만큼 크게 둔화되지 않을 수 있으며, 경상수지 균형도 개선될 전망이다. 금년도 인플레이션은 5% 이상, 경제 성장은 4%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해 인플레이션이 7.4% 였으며, 2013년 5월 이후 터키 리라화 가치절하 지속의 결과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쳤다. 인플레이션이 증가 현상을 보이다가 5월에 최고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6월부터 하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연말 5%로 정한 인플레이션이 목표보다 훨씬 높게 마감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 4월 18일 Milliyet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