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증권거래소 주가 상승 지속, 달러는 하락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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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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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지방선거 이후 BIST100
인덱스는 2013.12월 부패 스캔들 이전 보다 높게 상승하였으며(75,530), 외화유입이 증가되면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2013. 11. 27 이후 최저 수준인 9.14%를 기록하여 금융전문가들은
개도국 중 주목할 만한 회복이라고 평가함.
(대 달러 환율도 최근 3주 간 2.0930리라 수준 하락)
12월 17일 부패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터키에 외국자본 유입이 가속되고 있으며, 주식시장은 5개월 간 최고점을 기록하였다. 금리는 9%, 1달러 대비 2.09리라 대로 환율이 떨어졌다.
지방선거 이후 이스탄불 증권거래소의 BIST100 인덱스는 부패 스캔들 이전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5.2일 최고 75,530까지 기록되었다가 75,159로 마감되어 세계 최대폭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12월 16일 74,843 보다 18.2% 떨어졌던 3월 3일 61,189에 비해 23% 증가한 셈이다.
외화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최근 4-5개월 간 금리도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11월 27일 이후 최저 수준인 9.14%로 기록되었다. 중앙은행의 Erdem Basci총재의 금리 인하 신호 또한 영향이 있었다.
달러 대비 리라화 환율은 5.2일 최근 3주간 가장 낮은 2.0930리라를 기록하면서 12월 25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융 전문가들은 개발도상국이 이렇게 빨리 회복한 것은 주목할 만 하다면서, 외국인 투자자들도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출처 : 5월 3일 Sabah, Hürriyet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