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기업, 카타르의 44억 불 전철사업 수주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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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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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 도하의 전철사업 입찰에 터키 건설기업이 44억 불 규모의 수주를
성사시킴.
터키 건설기업인 STFA와 Yapi Merkezi의 합작 그룹이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의 가장 큰 메트로 입찰에 성공했다.
카타르 도하 메트로의 가장 큰 구간인 '골드라인'을 맡았으며, 총 44억
투자규모로 카타르 월드컵 준비 중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에 속한다.
도하 메트로 입찰에는 총 7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290개 기업의 합작 기업인 70개 공동 컨소시엄에 자격이 주어졌었다. 그 중 약 40%가 터키기업이며, 2차 입찰에는 총 52개 기업의 18개 컨소시엄이 각 부문별로 경쟁하였다.
최종 입찰에 성공한 ALYSJ 컨소시엄에는
STFA, Yapi Merkez 외에 Aktor(그리스기업), Al Jaber(카타르기업) Enginereein
Larsen&Toubro(인도기업)이 포함된다.
STFA Serkan Misirlioglu 부회장에 따르면, 4월 23일 카타르측에서 최종 서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타르는 향후 8년 간 월드컵 대비 2,000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중이며, 이중 1,400달러 규모를 교통부문에 투자할 예정이다. 메트로 프로젝트는 54개월 후인 2018년 8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2키로미터 길이의 터널 및 13개 역이 완성될 것이다.
<출처 : 5월 7일 Akşam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