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국가의 평균 실질소비 가격지수가 100유로일 때, 터키는 58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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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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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터키의 구매력평가(PPP)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지수는 EU국가 평균 100 대비 55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럽지역 37개 국가 중 32위를 기록함.(룩셈부르크 최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최저)
또한, 터키의 실질소비 지출지수는 EU국가 100 대비 60, 실질소비 가격지수는 100유로 대비 58유로로 나타남.
유럽연합 통계청이 2013년 발표한 구매력평가지수(PPP)로 환산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 지수는 유럽연합 국가 평균 100대비 터키는 55로 나타났다. 이는 유럽연합 평균에 45% 못 미치는 수치이며, 총 37개 평가 국가 중 32위를 기록하였다. 평가에 포함된 국가는 28개 유럽연합 회원국, 유럽 자유무역협정국(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유럽연합 가입 희망국(터키,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잠재적 후보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알바니아) 등이다. 구매력평가지수에 따른 1인당 국내총생산이 가장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 가장 낮은 국가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였다.
한편, 소비자들의 상대적인 복지 수준을 비교하기에 적합한 지표인 1인당 실질소비 지출지수는 28개의 유럽연합국가의 평균이 100이라고 했을 때, 터키가 60으로 측정되었으며, 터키는 유럽연합에 비해 40%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터키의 1인당 실질소비 가격지수는 2013년 58로 나타났는데, 이는 유럽연합 국가에서 100유로 가치에 해당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터키에서는 58유로 상당의 터키리라화로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출처 : 6월 19일 Dünya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