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자동차 생산 및 수출 최고 기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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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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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모델의 유럽시장 수요 증가로 금년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8% 증가하는 등 금년 말까지 총 125만 대를 생산하여 2011년 생산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됨.
(반면, 국내시장은 상반기 24% 감소)
터키 자동차 부문은 유럽시장 회복으로 생산 및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금년 말 총생산 125만 대, 수출 최소 91만 대를 넘어 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제조협회(OSD)의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1-6월 간 신 모델의 유럽시장 수요 증가와 함께 수출이 8% 증가(45만 2천 대 기록)하였고, 수출액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총생산은 56만 4천 대로 이중 35만 7천 대가 승용차였다.
Kudret Önen 자동차제조협회장은 “1-6월 간 국내 시장 판매량이 24% 감소한 30만 5천 대로 떨어졌지만,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여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막을 수 있었다. 상반기 승용차 생산은 18% 증가했다. 수출 증가에는 유럽의 경기회복이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2009년 1월 8억 3,500만 달러로 줄었던 월 수출액이 현재는 21억 달러로 올랐다. 2008년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20억 달러가 넘는 수출액을 기록하였다. 금년 말 생산 최고 기록(2011년 119만 대)을 초과하여 약 125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측한다. 새로운 투자와 함께 생산 능력이 157만 대에서 173만 4천 대로 늘었다. 승용차 9%, 소형상업용차량 13%, 대형상업용차량 11%, 총 생산은 10% 증가했다.” 고 말했다.
금년 상반기 자동차 부문의 무역흑자는 19억 9,100만 달러를 넘었으며, 2011년 14억 달러, 2012년 6억 3,600만 달러, 2013년 1억 9,400만 달러였다.
<출처 : 7월 14일 Sabah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