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총선까지 터키 정치적 불확실성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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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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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무디스, 2015년 총선까지 터키 정치적 불확실성 계속될 것
- 무디스는 에르도안총리가 터키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였지만 정치적 긴장은 여전하며, 성장둔화, 높은 인플레이션율, 외부취약성, 중앙은행의 독립성 약화를 지적하였는 바, 터키 경제부장관은 외국 신용평가기관이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고 비난함.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최근 에르도안총리가 터키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였지만 정치적 긴장은 여전하며 이에따른 경제 리스크가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국내 정치 긴장과 불확실성이 다음 총선 때까지 남아 있을 것이며, 대선 결과가 터키의 주요 경제 및 기관의 신용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세부 약점으로는 성장 둔화, 높은 인플레이션, 외부 취약성, 중앙은행과 같은 주요기관의 독립성 약화를 지적했다.
무디스의 Alpona Banerji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는 “정치적으로 안정에 도달할 때까지 국가의 구조개혁은 힘들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또한 신용평가기관 Fitch도 최근 선거 후 정부 반응에 대해 경고하면서도, “터키 국민이 처음으로 투표하는 대통령 선거에서 에르도안 총리의 무조건적인 승리는 터키 정권 신용도의 위험성을 미약하게나마 완화시켰다.“ 고 언급했다.
터키 경제부 Nihat Zeybekci장관은 신용평가기관 평가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었다고 비난하였다.
<출처 : 8월 18일 Hurriyet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