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Fitch, 터키 정치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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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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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Fitch, 터키 정치적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
- Fitch는 터키가 대통령선거 이후에도 정치적 위기가 아직 계속되고 있고, 높은 통화정책 의존도, 경상수지 적자, 대외 채무증가 등으로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지난 4월 평가한 “BBB-/안정”을 그대로 유지함.
국제 신용 평가기관인 Fitch는 터키의 대통령선거 결과 이후에도 “정치적 위기는 아직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의개발당의 3월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때에도 “총리의 정치적인 입장 고수가 작년부터 발생한 반정부시위와 부패 스캔들 같은 정치적, 사회적인 불안을 야기시켰다.” 고 평가했다.
기업과 은행은 높은 부채 상환율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적 불안정과 예측불가성으로 인한 신용 약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터키의 정책 일관성과 신뢰성은 통화정책의 의존이 크다는 단점으로 같은 등급의 여타 국가들보다 약하다.” 고 언급했다.
에르도안총리는 중앙은행에 금리를 더 낮추려고 압박을 계속 가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1월에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결정한 이후로 신용이 감소할 수 있다. 중앙은행이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7월에 5%를 목표로 했으나 그 2배인 9.32%를 기록했다.
Fitch는 터키 경상수지 적자와 대외 채무증가로 인하여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Fitch는 터키 신용도를 지난 4월 4일에 ‘BBB-/안정’으로 평가했고 다음 평가는 10월 3일에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 8월 12일 Dunya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