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는 낮은 저축율(16%)을 고려할 때, 외국인직접투자 유치가 중요함. 대터키외국인투자는 전세계 외국인투자의 0.9%인데 향후 3%까지 올려야 함.

터키 Nihat Zeybekci경제부 장관은 터키의 기존 저축율이 성장 지속을 유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으며, 더 많은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축률은 GDP의 16% 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는 매년 5%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기에도 부족한 수치이다. 현재의 낮은 저축 수준으로는 2023년 경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외국인직접투자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길 원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외국인직접투자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고 싶다. 투자자들의 의견을 듣고 그들과 협력한다면 발전을 이룰 수 있다.” 고 말했다.

금년 2분기 터키 경제성장률은 낮은 저축률과 국내수요 감소 및 민간 부문 투자 수축으로 예측보다 낮은 2.1%를 기록하였다.

최근 터키의 예측 성장률은 금년 4%에서 3.3%로, 2015년 5%에서 4%로 하락하였다. 정부는 2015년 저축률을 GDP의 15.2%, 2016년 16.2%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 터키는 전 세계 외국인집적투자 중 0.9%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와 관련, 터키국제투자자협회(YASED)의 Serpil Timuray는 “터키의 전 세계 외국인집적투자 비율을 3%까지 올려야 한다. 수출 지원을 위한 부가가치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면 터키는 교통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또한 터키국제투자자협회의 보고서에서는 터키의 잠재력(지역적 중심성), 정치 및 경제적 안정성, 숙련된 노동자 확보 등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출처 : 10월 17일 Hurriyet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