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중앙은행 1주일 REPO금리를 7.75%에서 7.5%로 인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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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힌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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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하는 에르도안 대통령의 경제 성장촉진 압력에 기인
성장촉진 완화 정책에 대한 에르도안 대통령의 몇 달 간 압력이후, 터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하였다.
터키 중앙은행은 2.24일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1주일 REPO금리(한매조건부채권)를 7.75에서 7.5%로 0.25%포인트 인하하였다.
터키 중앙은행은 목표 이상으로 유지되는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분명해질 때까지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Overnight Lending rate는 11.25%에서 10.75%로(0.50% 포인트 인하), Overnight Borrowing rate는 7.5%에서 7.25%(0.25% 포인트 인하)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Davutoglu 총리는 중앙은행의 더 많은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1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떨어진 후, 3주전 중앙은행은 낮은 금리에 대한 회의 계획을 무산한 바 있으며,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를 비판하였다.
에르도안 대통령 및 장관들은 터키 경제가 둔화하고 이웃 나라의 갈등 심화로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를 더욱 주장하고 있다.
금리 인하에 앞서, Mehmet Simsek 재무부 장관은 중앙은행은 독립 기관이라며, 무엇이 옳은지 국내외 요인들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앙은행의 발표 이후, 달러 대비 리라화는 2.4780리라에서 2.4710리라로 소폭 하락하였다.
<출처 : 2월 24일 Dunya, Hurriyet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