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가들의 출입구 봉쇄(Akkuyu 원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박남희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152
본문
Akkuyu 원전, 기초공사 절감
Akkuyu 원전 기공식의 첫 시작은 강렬한 항의에 부딪혔다. ROSATAM 의 대표 Krienkon는 해양구조물과 포트 입찰이 394백만달러에 Cengiz İnşaat 에 낙찰되었음을 발표했다. “10억 5천만 달러의 첫 제안에 비해 3배나 절감된 것이라고 말했다.
Mersin의 Gülnar 구에 속한 Büyükeceli 동에서 열린 Akkuyu 원전현장 기공식에 에너지 천연자원부 장관 Taner Yıldız 와 Mersin 시장 Özdemir Çakacak, 러시아 국영 원자력 회사ROSATAM 대표 Sergey Kiriyenko, Akkuyu 원자력 주식회사 대표 Fuad Akhundov 와 다른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Fuad Akhundov 는 어떤 나라도 이렇게 큰 계약 후에 이토록 빨리 시작한 경우는 없었다고 밝히며, Akkuyu 원자력 주식회사는 100% 러시아 소유의 회사임을 언급했다. Sergey Kiriyenko 는 원전의 지속가능한 에너지가 세금과 경제에 대한 기여는 매우 클 것이며, 만 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9개의 경쟁사를 제치고 낙찰된 Cengiz İnşaat’는 쓰나미에도 대비해서 만들 것을 발표했다. 기공식 뒤에는 환경운동가들의 시위가 있었으나 약 15분 후에 진압되었다.
2016년 말 기초공사 종료
에너지 천연자원부 장관 Taner Yıldız 는 모두가 후쿠시마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원전은 2016년 말에 기초공사가 끝날 것을 말했다. 원전은 쓰나미, 지진, 충격테스트들이 완료되었다고 설명한 Yıldız 는 EIA 도 환경평가 완료했음을 말하며, 미래에 바다에서 낚시도 하고 들어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가들의 출입구 봉쇄
AKKUYU 원전 기공식에서 환경운동가들은 반핵단체 회원들과 CHP Mersin의원 Aytuğ Atıcı 와 함께 출입구를 봉쇄하였다. 그래서 참가자들과 기자들은 2시간 정도 기공식장에 갇혀있었고, Yıldız 장관은 헬기를 이용해 행사장을 출입했다.
총 220억 달러 투자
에너지 천연자원부 장관 Yıldız 는 원전은 한 번에 하는 가장 큰 투자임을 말하며 이렇게 말했다. “Antalya 와 Mersin 의 관광객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지인 프랑스의 파리, 영국의 런던, 스페인의 마드리드를 보면 주변으로 반경 90km 이내에 7개의 원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이 관광객에게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신의 우려인 진도9의 지진에도 견디도록 지어졌다.”
<출처 : 4월 15일 Hurriyet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