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bacan, AKP 집권 13년 동안 경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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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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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acan 부총리, 새로운 경제팀 자문역으로 자리유지 가능성
- Babacan, AKP 집권 13년 동안 경제담당
1인당 GDP 2002년 3,600 미불에서 2013년 11,000 미불로 약 3배 증가
2명의 터키정부 고위관계자는 ``현 집권당 AKP 가 차기 정부를 구성하게 된다면, Ali Babacan 부총리가 적어도 국무총리 Ahmet Davutoglu를 위한 자문역으로 자리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라고 Reuters 측에 전했다.
한 터키정부 고위관계자는 ``Babacan 부총리가 새로운 경제팀에 발탁될 것임이 확실하다. 경제나 다른 부문의 주요 자문역으로 국무총리 Ahmet Davutoglu 와 긴밀히 일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있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관심사는 48세의 Fulbright 장학생이자, Northwest 대학 MBA를 마친, 오랜 기간 투자자들 신뢰의 중심에 있는 Babacan 부총리의 향방이다. AKP 집권 13년 동안 경제를 담당해 온 Babacan 부총리는 정당의 3선 금지 규정으로 인해 현재 선거에는 출마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재무부 장관 Mehmet Simsek 은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중앙은행장이자, 전 이스탄불증권거래소장인 Ibrahim Turhan 또한 잠재적 인선 대상이다.
터키는 AKP 집권기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2002년 1인당 GDP가 $3,600 이었으나, 2013년에는 말레이시아보다 높은 $11,000 로 세배 증가했다. 터키는 이제 세계 20대 경제대국에 포함되었지만, 2014년 경제성장율은 2.9%으로 2013년의 4% 대비 하락하였고 전반적인 성장은 정체되어 있다.
<출처 : 5월 26일 Hurriyet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