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의 터키 청년들 러시아로 원자력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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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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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 80명의 터키 청년들 러시아로 원자력 유학
- 러시아에 의해 건설될 Akkuyu 원전 건설 관련, 러시아 측 원전 유학 지원
터키의 Akkuyu 원자력 발전소는 원자력 엔지니어링 부문 러시아 유학과정 지원자 6,300명 중에서 80명의 터키 학생 선발과정을 완료했다. 동 과정에 선발된 80명의 터키 학생들은 모스크바의 국립원자력연구대학인 MEPhI 와 St. Petersburg 폴리테크닉 주립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수학 및 졸업 후 Akkuyu 원자력발전소 취업이 보장된다.
Akkuyu 의 남부 지방에 터키의 첫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2010년 맺은 러시아와 터키 양국 정부 간의 협약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현재 원자력 에너지 부문 관련 약 250명의 터키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Akkuyu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은 2016년 시작될 예정이다. 러시아의 Rosatom 은 220억 미불 상당의 이 원자력 발전소를 파이낸싱, 건설 그리고 운영까지 하게 될 것이며, 동 발전소의 수명은 60년이다.
터키 북부의 2번째 원자력 발전소 관련하여, 터키 정부는 일본 및 프랑스와 협력하고 있다. 일본의 Mitsubishi 중공업(MHE)과 Itochu 상사, 그리고 프랑스의 GDF Suez 는 공동으로 220억 미불 상당의 4,800 MW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MHE 와 프랑스 회사인 Areva 에 의해 공동 개발된 ATMEA1 원자로로 운영될 것이다. 동 발전소는 2017년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고, 4개의 원자로로 매년 400억 KW/H 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출처 : 5월 27일 Hurriyet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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