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포러스 해협의 유라시아(Avrasya) 터널 2016년 말 서비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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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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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포러스 해협의 유라시아(Avrasya) 터널 2016년 말 서비스 개시 예정
- 한국(SK)과 터키 합작 ATAS 에 의해 12억불 규모 동 사업 추진되고 있으며,
2016년 말 서비스 개시 예정
이스탄불의 Kazlicesme - Goztepe 구간 소요시간을 100분에서 15분으로 단축시킬 유라시아(Avrasya) 터널 프로젝트(3,340미터 예정)의 완성까지 780미터가 남았다. 2개 층으로 건설 진행 중인 터널의 위층의 경우 1,100 미터 구간이 완성되었다.
BOT 모델로 한국과 터키의 공동사업단 ATAS 의 책임 하에 진행 중인 동 프로젝트는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 밑의 14.6 Km 차량용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작업은 기본적으로 주7일 24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루에 약 10 미터 정도의 굴착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말 서비스 개시 예정이다.
12억 미불 상당의 동 프로젝트 덕분에 아시아와 유럽이 처음으로 자동차로 바다가 아닌 육로 터널에 의해 연결될 것이다. (기차 터널은 2013년 개통) 이 프로젝트는 특히 역사 지구 내의 교통체증을 감소시킬 것이다. 아침 시간 대 갈라타 다리까지의 구간에서 28%, 갈라타 다리를 지난 후 구간에서 17% 의 교통량이 줄어들 것이다. 갈라타 다리와 아타튜르크 다리 위의 교통량도 7-10% 줄어들 것이다. 일일 평균 8만대의 차량이 이용될 이 터널은 2023년에는 일일 13만대, 연간 4천 7백만대의 차량 이용이 예상된다.
유라시아(Avrasya) 터널은 또한 운행거리를 단축시키고, 교통체증을 줄여 연료 사용량 및 대기 중 유해가스 배출을 감소시킬 것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하루에 약 250톤, 연간 약 9만 2천톤을 감소시킬 것이다. 이스탄불의 교통체증 문제와 유해가스 배출로 인한 환경문제의 해결책이 될 유라시아(Avrasya)터널 프로젝트의 굴착 작업은 3개월 후 종료될 것이다. Kazlicesme - Goztepe 구간을 15분으로 단축시킬 이 대형 프로젝트는 터키의 자랑이 될 것이다.
2개 층으로 구성된 안전한 도로의 유라시아(Avrasya) 터널은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다. 동 터널은 안개, 결빙과 같은 좋지 못한 기상 환경에서도 편안한 운행을 보장할 것이다. 지진과 쓰나미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이 터널은 유사 시 대피처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6월 2일 Sabah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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