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중소기업, 풍력 터빈의 국산화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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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에너지 부문에 중소기업(KOBI)의 활발한 참여가 시작 됐다. GSR 에너지 사는 장기간의 R&D 작업을 거쳐 풍력 터빈의 국내 개발을 완료해 특허권을 획득했으며 제조 생산도 시작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수직 형 풍력 터빈 'WAW'의 특징은 현지 환경에 적합하며 풍향, 풍속 심지어 가장 낮은 바람에도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스마일 인지(Ismail Inci) GSR 사장은 지신들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풍력 에너지 장비의 수입을 줄여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수출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터키 에너지 부문이 혁신적인 경험을 하고 있으며 이 혁신을 KOBI가 일궈내고 있다. 현재 터키 내의 네 개 지역에서 이 WAW 풍력 터빈을 이용한 시범 생산을 시작했다.
이 터빈 시스템은 다른 시스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단 기간에 비용을 상환할 수 있다. 또한 풍력 터빈의 블레이드(날개) 구조로 인해 바람이 90도 각도로 불 경우 지역에 상관없이 많은 량의 풍력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1월 25일 사바흐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