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25년 만에 터키시장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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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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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25년 만에 터키시장 철수
- 2001년 Demirbank 를 인수했던 HSBC, 비용 절감을 위해 터키시장 철수 진행
1990년 터키시장에 진입하여 2001년 Demirbank를 인수한 HSBC 는 현재 터키시장 철수를 앞두고 있다. HSBC 는 비용 절감 및 실적 개선 등을 위해 터키와 브라질 지점을 매각할 예정이다. HSBC 그룹은 또한, 투자은행 분야도 축소하여 2,900억 미불에 달하는 자산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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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의 글로벌 신계획 발표가 있었던 작일 회의에서 터키 및 브라질 지점의 매각이 확인됐다. HSBC 의 터키 지점 인수를 위한 네덜란드의 ING 그룹, 바레인의 ABC, 프랑스의 BNP Paribas 의 인수 제안이 있으며, 이 중 ING 가 경쟁사 대비 가장 우위에 있음이 확인됐다.
한편, 동 회의에서 HSBC 터키 지점장 James Emmett 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저희에게는 고객이 먼저입니다. 이 기간 동안도 고객에게 끊임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브라질에서 기업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HSBC 는 터키 및 브라질 지점과 더불어 실적이 낮은 멕시코와 미국 사업부도 새롭게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5만 명 인원 감축의 절반이 브라질과 터키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6월 10일 Sabah 신문 08면>..........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