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인프라 투자 부문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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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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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인프라 투자 부문 세계 2위
- 세계은행 `2014 글로벌 민관 합작투자` 보고서에 의하면, 터키가 브라질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인프라 투자(125억 미불 상당 17개 프로젝트) 시행
139개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한 세계은행의 ``2014년 글로벌 민관 합작투자`` 표제의 보고서에 의하면, 터키는 2014년 민관 합동 부문 브라질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프라 투자를 한 2번째 개발도상국 자리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5개 민관 부문 공동투자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터키에 주목한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터키는 17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들로 2번째로 큰 투자규모를 가지게 되었다. 가장 많은 인프라 투자를 한 국가리스트에서 1위는 442억 미불로 브라질이었다. 3위는 81억 미불로 페루가, 4위는 70억 미불로 콜롬비아가, 5위는 62억 미불로 인도가 차지했다. 이 5개 국가의 민관 부문 실행 프로젝트들의 가치는 139개 개발도상국들의 전체 인프라 투자 규모의 73%를 차지했다.``
터키를 2위 자리에 올려놓은 것은 125억 미불 상당 17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들이었다. 인프라 부문의 이러한 빠른 성장은 외국 자본들의 터키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키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자본이 이번에는 터키의 인프라 부문으로 새롭게 진입하기 시작했다.
또한, 중동의 가장 큰 금융기관 중 하나인 UAE 의 Waha Capital 은 새로운 펀드를 조성했다. 18억 디렘, 즉 5억 미불의 이 새로운 펀드는 인프라 부문에 우선 투입될 것이다. 터키와 더불어 중동과 북 아프리카로 향하는 이 자본은 지역 국가들의 프로젝트들에 집중 투입될 것이다.
<출처 : 6월 23일 Sabah 신문 10면>.......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