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글로벌 경쟁력 순위에서 51위로 후퇴
- 2015-2016 글로벌 경쟁력 보고서에 의하면, 터키의 글로벌 경쟁력 순위 140개 국가 중 51위 기록
스위스에 기반한 세계경제포럼, 터키산업경영인협회(TUSIAD)-Sabanci대학경쟁력 포럼이 공동연구 및 기획한 2015-2016글로벌 경쟁력 보고서 결과가 발표됐다. 동 경쟁력 순위에서 140개국 중 스위스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순서 변동없이 싱가포르와 미국이 각각 차지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25위,터키는 51위,브라질은 75위를 기록하면서 순위 하락을 보였다. 인도는 5년 간의 하락을 마감하면서 16계단이나 상승하며 55위로 상승했다. 28위인 중국의 경우 올해도 그 자리를 유지하면서 BRICS국가들 경제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동 보고서의 터키 관련 평가에 의하면,GDP는 8,061억 미불,1인당 GDP는 10,482 미불,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터키의 GDP 파이는 1.4% 이다. 2015-2016 기간 글로벌 경쟁력 지수에 의하면,터키는 올해 140개 국가 중 51위를 기록했다.터키는 2014년 144개 국가 중 45위,2013년에는 148개 국가 중 44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4년 글로벌 경쟁력 지수의 구성요소 중 터키가 기록한 가장 좋은 실적은 16위를 차지한 시장크기 부문이다.
동 보고서에 의하면,민감한 정치기간(2015.6총선)과 지정학적 충돌로 인한 불확실성 환경이,터키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민간 부문 투자 및 국제 투자를 둔화시켰다.
<출처 :9월 30일 Dunya신문 10면> - 총영사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