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은행협회(TBB)는 2015년 개인 대출 이용 및 신용카드 부채로 인해 법적 소송절차에 직면한 터키 국민의 수는 133만 명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발표하였다.

터키은행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개인 대출 이용자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72만 5천 명 이었으며, 신용카드 부채자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1백만 명이었다.

터키의 개인 대출 및 소비자의 신용카드 지출은 개인이 지불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국내 저축률은 낮은 수준이다.

터키 대표 은행 3곳은 개인 대출로 인한 이익금이 지난해 5-10%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Yapı Kredi 민간은행은 2015년 대출 순 이익이 1.86billion리라($ 6억 3천만 상당)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년 대비 10% 낮은 수치라고 발표하였다.

경쟁사인 Akbank도 2015년 대출 순 이익이 전년 대비 5% 감소한 2.99billion리라($ 10억 상당)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Garanti bankasi의 2015년 대출 순 이익은 3.4billion리라($ 11억 상당)로 전년 대비 7% 하락하였다.

한편, 터키 최대의 민간은행인 Is bankasi의 Adnan bali총재는 시장변동성과 규제강화가 터키 금융 부분 자본 비율과 이윤에 압력을 강할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하였다.

<출처 : 2월 4일 CIHAN NEWS, Today's Zaman 신문>..........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