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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터키에 선진 특허행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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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특허청장, MOU 체결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특허청은 터키의 특허행정 선진화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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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최동규 특허청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하빕 아산 터키 특허청장과 ‘한.터키 특허청장회담’을 갖고, 터키 특허청의 국제조사기관 승인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체결한다.

터키는 하반기 국제조사기관이 되기 위해 우리나라에 국제조사 노하우 와 인프라 구축 등의 컨설팅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지난해 말 특허청 전문가가 터키를 방문해 품질경영시스템과 선행기술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했다.

앞으로 특허청으 심사관 교육이나 전산시스템 개선도 지원한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0년 간 꾸준한 경제성장으로 세계 17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터키와 지식재산권 분야 협력이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한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조사기관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회원국(148개국) 총회에서 국제특허출원에 대한 국제조사 능력을 승인받은 기관으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21개국 특허청이 있다.

특허청은 유럽,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국제조사를 수행했으며, 지난해에만 2만8000여건의 국제조사로 1815만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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