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홍보 나선 현대로템, 터키 '유라시아 레일' 참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한인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869
본문
현대로템은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유라시아 레일2016'에 참가했다.
세계 3대 철도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유라시아 레일은 지난 2011년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랑스 알스톰, 독일 지멘스, 캐나다 봄바르디에, 중국의 중국중차(CRRC) 등 전 세계 26개국에서 3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수출시장인 터키에 생산시설을 갖춘 현지화 기업임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2014년 8월에는 터키 이즈미르시 신규 노선에 투입될 트램 38편성(5량 1편성)을 수주하며 글로벌 트램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데 이어 지난해에는 안탈리아시에서 발주한 트램 18편성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