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2월 수출량 14개월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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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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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제공-
세계 경제 및 지정학적인 영향으로 인해 14개월 동안 지속 되어온 터키의 수출 부진이 올 2월 반등하였다. TIM(터키 수출업 협회)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출량은 2월 전년 동기대비 3.1% 상승하여 10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TIM의 대표 Buyukeksi는 다음 분기에 평균 5%의 성장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 전했다.
TIM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번 년도 첫 2개월 간 16.9%의 손실로 인해 203억 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2개월간의 수출 부진은 10.8%의 감소로 1,397억 3,5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TIM과 수출협회의 “수출 지원 계획서”를 언급한 TIM대표 Buyukeksi는 정부에 제안한 사항들이 수출을 단기간에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수출이 이루어진 5개의 나라는 13.1% 증가한 독일, 15.7% 증가한 이탈리아, 12% 증가한 프랑스, 4.5% 감소한 영국 및 5.8% 감소한 이라크로 집계되었다. 지역 분류에 따르면 EU지역에 12%, 아프리카에 17%, 태평양 지역에 20%, 극동지역에 19%의 증가가 있었다.
- 최대 수출량은 자동차 산업
산업 부문에 따라 2월 가장 많은 수출은 19억 8,600만 달러로 자동차 산업에서 이루어졌다. 다음은 14억 2,500만 달러로 기성복 및 의류 산업, 11억 4,500만 달러로 화학 성분 제품 부문이 기록했다. 한편 2월 가장 많은 수출 증가가 있었던 국방 및 항공 분야는 41.4%의 증가를 기록하였고 조화 제품 분야는 24.3%의 증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수출을 한 첫 10개의 주의 수치에 따르면 이스탄불 2%, 부르사 9%, 이즈미르 4%, 앙카라 10%, 가지안텝 12%, 마니사 8%, 사카리야와 하타이 주가 4% 상승 되었으며 코자엘리 4%, 데니즐리 주가 3%의 하락이 있었다.
<출처: 2016년 3월 2일 ZAMAN, SABAH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