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철강 제조업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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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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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및 러시아에서의 관리되지 않는 수입 문제로 터키에서의 철강 제조업에 종사하는 30개의 기업들이 문을 닫게 될 위기에 처했다.
Erdemir그룹의 CEO인 Ali Pandir는 2015년도는 세계 및 터키에서 철강 업계의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임을 밝히며 가격 하락으로 인해 터키가 수입자의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성장 둔화와 더불어 잉여물량을 수출로 해결하고 있음을 설명한 Pandir대표는 “터키의 30개에 가까운 기업들이 위기에 처해있다. 경제부는 반덤핑 조사에 나섰다. 현재 16% 정도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Erdemir그룹이 2002년도에 매입했으며 지난 기간 동안 30억 달러의 투자가 된 Isdemir 공장에서 발표한 Pandir대표는 이 모든 부정적인 영향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90만 톤의 조강 생산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 수입 39% 늘었다
터키의 2015년도 철강 제품 수입량은 39% 증가해 1,805만 3천 톤을 기록했음을 밝힌 Pandir 대표는 수출의 경우 7% 감소하여 1,305만 톤임을 덧붙였다. Pandir 대표는 터키에서 지난 해 장강 및 평강 생산이 전년 대비 2% 증가하여 369억 3,900만 톤, 소비의 경우 12% 상승하여 3,426만 2천 톤임을 전했다.
<출처: 2016년 3월 14일 Cumhuriyet 신문>..........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