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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터키와의 원전 협정을 위해 가격을 10센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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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터키와의 원전 협정을 위해 가격을 10센트 인하

<출처: 2월 16일 악샴 신문>

메르신 악쿠유에 건설될 원전을 위해 러시아와 국제 협정을 체결한 터키는 시놉(Sinop) 원전에 대해 일본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놉에 건설될 원전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일본은 다양한 모델을 가지고 터키와 논의하고 있다. 원전 건설을 위해 일본의 토시바(Toshiba)사가 신청을 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동 회사가 민간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건설에 있어서 동사의 협상력 확대를 위해 필요한 법적 장치와 함께 일본 수출 은행을 통한 금융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원전 건설에 있어서 터키 측의 참여를 강화시키고자 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은 터키 국영발전회사 EUAS가 20%-40% 수준으로 공동 참여하는 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것이 이루어질 경우 토시바도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즉, 터키의 지분이 증가 할수록 일본도 그만큼 전력 가격을 인하할 것이며 이러한 합작 모델이 성사될 경우 터키가 러시아와 체결한 12.35 미화 센트 를 10 미불 센트까지 인하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터키 에너지부는 만일 터키가 원전 건설에 이러한 강화된 합작형태를 취하더라도 토시바에 구매 보증은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원전 건설 비용은 전기 생산시설의 민영화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작될 하미트아바트(Hamitabat) 발전소의 민영화 수입이 원전 건설을 위해 특별 분류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까지 적어도 세 개의 원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터키는 가까운 시일 내에 악쿠유, 시놉에 이어 세 번째 원전 건설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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