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효자 수출품목들 중 하나인 담배 수출량이 2015년에 비해 2016년에 10% 증가했다. 

터키는 2015년에 담배수출로 9억 1,800만 달러를 벌어들인데 반해 2016년도에는 11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11억 달러 중 6억 5,200만 달러는 담배를 수출해서, 3억 5,800만 달러는 담배잎을 수출해서 벌었다.

6억 5,200만 달러에 달하는 담배 수출액 중 5억 100만 달러는 중동국가에서 벌어들였다. 

이란으로 가장 많은 1억 4,900만 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그 뒤를 이은 6,100만 달러, 

이라크가 5,600만 달러, 이스라엘이 4,500만 달러어치 담배를 수출했다. 

이 외에 모로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레바논 등을 포함, 2016년동안 총 73개 나라로 터키 담배를 수출했다.

3억 5,800만 달러에 달하는 담배잎 수출액 중 1억 5천만 달러는 미국으로부터, 

3,400만 달러는 벨기에, 2,800만 달러는 러시아로부터 벌어들였다. 

이 외에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루마니아, 

폴란드 등을 포함, 총 44개 나라로 터키 담배잎을 수출했다.

< 출처 : 2017.1.19(목) Cumhuriyet 신문, 2017.1.20(금) Dunya 신문 >  주이스탄불 총영사관 번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