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유망한 ‘미래의 직업’

<출처: 3월 28일 사바흐 신문>

170만 터키 젊은이들이 미래를 보장 받기 위해 27일 대학 입시를 치룬 가운데 터키직업위원회(ISKUR)는 청년들의 직업 선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로드맵을 작성했다.

젊은이들에게 대학 대신에 직업 선택을 권장하고 있는 ISKUR는 “직업 컨설턴트 프로젝트”를 작성했다. 동 계획서는 15-24세 사이의 젊은 남자들, 장기 실업자, 여성들 및 장애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젊은 실업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어느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을 지를 조언해 주고 있다.

그리고 동 위원회가 실시한 미래의 직업 연구와 관련한 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교통 및 정보 기술 분야에서 에너지 기술자, LPG 자동차 관리 및 보수, 철로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 기술자, 핵전문가, 전자상거래, 기억력 향상 분과의 의사, 우주비행사, 유전자 치료, 문제은행 디자이너 등이 미래에 유망 직종으로 선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ISKUR에서 젊은이들의 취업을 위한 지침서로 마련한 터키직업사전(TMS)은 최근 노동력 시장에 진출하는 젊은이들에게 가장 유망한 직종들을 포함한 4,888개의 직업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