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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은행들의 터키 진출이 활성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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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은행들의 터키 진출이 활성화 되고 있다.

<출처: 3월 29일 사바흐 신문>

국제 금융 위기 시에 건재함을 과시한 소수 분야들 가운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터키 은행 업계가 유럽인들 뿐 만아니라 중동 자본에게도 투자를 자극하고 있다.  

아랍 은행 협회 회장인 아드난 유수프(Adnan Yusuf)는 Al Rajah 은행, 카타르 국립은행, 아부다비 이슬람 은행 등이 터키에 은행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터키 은행의 과반수 지분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 시리아, 레바논 및 요르단 간의 비자제도 폐지 이후에 ‘공동 시장’ 형성을 위해 개최한 샴겐(ShamGen) 회의에서 유수프 회장은 앞으로 금융 부문에서 국가들의 집중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글로벌화와 지역 경제 통합화 현상이 이러한 협력을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협력을 하지 않는다면 기회들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다. 동 분야에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금융 부문에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함께 찾아가자. 금융업 부문에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주요 라인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역내 이슬람 은행들의 미래가 밝다. 이 은행들은 특히 터키, 요르단, 시리아, 및 레바논에서 대단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협력을 발전시킨다면 많은 유용한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루무쉬 열마즈(Durumus Yilmaz) 터키 중앙은행 총재는 터키 은행들이 중동 지역의 사업 기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 과정 속에 역내 국가들의 은행 시스템의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arwan Awad 요르단 은행 협회 회장은 샴겐 국가들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해 금융 부문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위원회를 통해서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요르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25개의 은행들 가운데 9개 은행이 외국 자본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 컨퍼런스에서는 터키, 시리아, 레바논 및 요르단 간의 은행 협력과 관련된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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