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경제 1조 1천억 터키리라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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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월 1일 사바흐 신문>
터키 경제가 지난해 8.9%의 기록적인 성장으로 처음으로 1조 리라 관문을 통과했다. 2010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1조 1,050억 터키리라 규모로 나타났으며 1인당 국민소득은 10,079미불로 2008년(10,436미불) 이후 다시 1만 미불을 넘어섰다.
동 결과와 관련해 매흐멧 뷰육엑시(Mehmet Buyukeksi) 터키수출위원회(TIM) 회장은 “터키는 이와 같은 역사적인 기록으로 G-20 국가들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성장한 국가가 됐다. EU 전 국가들의 국가신용지표가 하락 경향을 보이는 현재 우리가 이룩한 성장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2011년부터는 수출 중심적 투자로 이러한 수치가 더욱 증가할 것이다. 터키는 역내에서 발생되고 있는 정치 및 경제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하는 샛별과 같은 국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잔 아큰 차으라르(Can Akin Caglar) 지라아트 (Ziraat)은행 사장은 “지난해 거시 경제 데이터와 신용대출 및 투자 수요를 통해 이와 같은 성장을 예상했다. 8.9%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현상을 한번 만에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상태로 이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경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가 경제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