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Zaho에 파이프라인 건설해 바스라 석유도 터키를 통해 수송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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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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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월 4일 악샴 신문>
터키 석유송유관 공사(BOTAS)의 파즐 세넬(Fazil Senel) 사장은 터키가 에너지 기지로써 매우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다며 송유관이 성공적인 계획과 함께 건설 및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총리가 주중에 실시한 이라크 방문에 동참해 관계자들과 중요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힌 세넬 사장은 “이라크 석유를 케르큑-유무르타륵(Kerkuk-Yumurtalik) 운송관을 통해 운반하고 있다. 40, 46인치 규모의 두 개의 라인이 있으며 46인치 규모의 라인이 현재 가동되고 있다.
그러나 40인치짜리는 이라크 쪽 라인의 부식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라크가 도움을 요청해왔다. 우리는 케르큑에서 터키 국경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의 건설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일에 그들이 원한다면 터키가 건설하고 운영까지 하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케르큑 석유의 생산 증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논의 과정 중에 우리에게 마스트플랜을 제시했다. 이라크는 바스라(Basra)에서 자호(Zaho)에 까지 2-3 송유관을 건설해 바스라 석유도 터키를 통해 운송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터키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고 이것이 중요하다.
이 계획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현재 양국 간 두 개의 송유관이 있다. 세 번째도 건설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들은 논의 중이며 현재는 구상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