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농업 618억 미불 규모, 세계 8위, 유럽에서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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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월 10일 휴리옛 신문>
최근 터키의 농업 및 목축업 부문에서 실시된 개혁 작업을 강조한 메흐디 에케르(Mehdi Eker) 농산부 장관은 “2002년에 터키 농업 경제 규모가 세계 11위였지만 2010년에는 세계 8위 국가가 됐다. 그리고 2002년에 750만명의 농업 인구로 230억 미불 규모를 창출했지만 2010년 연말에는 570만명의 농업 인구로 618억 미불을 창출했으며 이러한 수치는 세계은행 보고서에도 반영됐다. 또한 동 분야가 지난해 프랑스, 스페인 및 이탈리아를 능가한 유럽 1위를 차지했다.” 며 2023년까지 터키 농업 규모를 세계 5위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에케르 장관은 농업 부문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 가운데 하나는 무엇보다 유산 상속으로 행해지는 토지 분할이라고 밝히며 “우리가 다시 집권당이 된다면 1,400만 헥타르에 이르는 농업 부지가 분할되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미국, 유럽 및 전 세계 어디를 보더라도 이 정도로 토지 분할이 된 곳은 없다. 터키가 민법을 도입했던 스위스에도 없다. 그들은 이 문제를 1930년에 해결했다. 우리는 농업 부문에서 가장 큰 문제인 토지 상속 분할 규제에 나섰다. 즉, 이전에 2헥타르이던 토지 분할 한도를 20헥타르로 올렸으며 분할된 구획들을 정리하는 사업도 전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 토지를 정돈 시키는 일은 관개와 파종 측면에서 크게 유익할 것이다. 총 1,400만 헥타르 통합 계획가운데 현재 3백만 헥타르에 정돈 작업이 완성됐으며 1,100만 헥타르도 향후 빠른 속도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