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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렌털사업·터키법인 코웨이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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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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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지주회사 웅진 (2,295원▲ 15 0.66%)이 국내 렌털사업부와 터키 정수기판매법인 웅진에버스카이를 코웨이 (80,800원▼ 600 -0.74%)에 매각한다. 매각가격은 총 수백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회사 측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웅진 렌털사업부는 따로 법인이 없어 가치를 측정하기 어렵다. 웅진에버스카이는 장부가가 60억원이고 총자산이 48억8500만에 불과하다. 작년엔 63억7100만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2일 웅진그룹 사정에 정통한 한 IB업계 관계자는 "웅진 내 렌털사업부문과 터키법인 매각을 코웨이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다만 일각에서는 매각가가 너무 비쌀지 모른다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웅진그룹 제공
코웨이 측 관계자는 "코웨이를 6년 만에 되찾았기 때문에 지난해 2월 자체 출범한 웅진 렌털조직이나 터키법인 웅진에버스카이를 코웨이에 넘긴다는 전략 자체는 맞다고 본다"면서도 "다만 가격이 문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웅진렌탈이나 터키법인 양 측 모두 흑자를 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 가격에 반영돼야 한다"고 했다.

웅진은 웅진에버스카이 지분 75.63%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설립했으며 총자산 48억8500만원에 지난해 순손실 63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웅진이 터키시장에 진출한 이유는 2013년 유동성 위기 때문에 코웨이를 매각할 당시 국내에서는 5년간 유사사업을 벌이지 않겠다고 인수자인 MBK파트너스와 약속했기 때문이다. 한국시장과 유사하다고 보고 터키에 진출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이후 2018년 들어 사업금지조항이 풀리자마자 웅진 내 렌털사업부를 신설하고 정수기 등 생활가전 렌털사업에 진출했다. 웅진은 지난 24일 론칭 40일 만에 1만계정을 돌파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매각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가격이 정해질 것이기 때문에 고가 매각 논란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웅진 관계자는 "양사가 각각 회계법인과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해 공정한 가치를 선정하고, 재무적 투자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협의를 거쳐 가격을 정할 것"이라며 "세법, 공정거래법은 물론 사회적 통념을 고려해 문제가 없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문제는 코웨이 내 우려감이다. 코웨이 내에선 "자금력 없이 코웨이를 인수한 웅진이 (코웨이 내)우량자산을 빼가거나, (웅진의)부실자산을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씽크빅 (2,985원▲ 10 0.34%)은 지난 3월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22.17%를 1조6831억원에 인수했다. 인수대금은 대부분 외부에서 조달했다.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1조1000억원을 대출했고, 전환사채(CB)도 50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CB는 일단 한국투자증권이 인수했지만,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받아갈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CB는 표면이자율 1%, 만기이자율 7%에 발행됐다. 코웨이는 물론 웅진씽크빅까지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충당할 수 있어야 코웨이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6년간 사모펀드 관리 하에 있었던 코웨이와 웅진이 얼마나 잘 화학적으로 결합하느냐가 이번 M&A 성패의 갈림길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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