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기술단, ‘터키 할칼리∼게브제 간 고속철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한인회장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870
본문
삼보기술단은 지난달 터키 철도청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삼보기술단은 국내에서 착실히 쌓은 인프라 민간투자사업 관련 노하우와 지난 10년 동안 터키 인프라 건설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010년에는 세계 최초 해저터널인 ‘터키 보스포러스 해저터널 기본ㆍ실시설계’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지원을 바탕으로 ‘터키 이스탄불 3층 터널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수행했다.
삼보기술단은 터키 고속철도 사업도 발주처 니즈에 맞춰 수행한다는 각오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팀 ‘터키 고속철도 사업단’을 구성했다.
신병관 삼보기술단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해외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고속철도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