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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구글 갈등 '에 삼성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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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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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매체 벨바레이디 등 보도
-삼성 "구글 이슈"…"삼성과 무관"

삼성전자 갤럭시 S10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 갤럭시 S10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터키에서 내년부터 신규 스마트폰 생산을 멈출 것으로 보인다. 

터키 당국의 제재에 맞서 구글이 현지에서 판매되는 새 안드로이드 기기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해서다.


18일 현지 매체 벨바레이디(Belbalady)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터키에서 내년부터 신규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터키에서 조립·생산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제조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는 구글과 터키의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양측의 다툼은 터키 경쟁 당국이 구글에 벌금을 부과하면서 시작됐다. 규제 당국은 작년 9월 경쟁법 위반 혐의로 벌금 9300만 리라(약 167억원)를 매겼다. 

 

구글은 협력사와 협약 내용을 수정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으나 터키 규제 당국은 이 같은 조치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다. 휴대폰의 기본 검색 엔진 변경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터키 정부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구글에 일 매출의 0.05%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기기에 대한 라이센스 발행을 중단하겠다며 맞대응했다. 내년부터 터키에서 판매되는 신규 스마트폰에서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장터인 플레이스토어, 지메일, 유튜브 등 구글 서비스 접속이 불가능해지는 셈이다.

 

기존 기기만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정상적인 업데이트와 앱 구동이 가능하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구글은 이 같은 내용을 이미 협력사에 전달한 상황이다.

 

구글이 터키에서 판매되는 신규 스마트폰에 사실상 모든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파트너사인 삼성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삼성은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고 있다.

 

핵심 파트너사인 구글을 등지고 터키에서 신규 폰을 생산·판매하기란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터키 당국과의 갈등) 구글의 이슈일 뿐이며 삼성과는 관계가 없다"며 "현지 매체의 해석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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