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의 절반이 100개의 회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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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법인세 최고 납세 기록이 발표된 가운데 총 249억TL 법인세 규모의 49.5%를 상위 100개 기업이 차지했다.
법인세 최고 기록 리스트에서 1위는 9억 7,025만 8,000TL로 가란티 은행(Garanti Bank)이 차지했으며 동 은행은 2010년 소득을 48억 5,129만 1,456리라로 보고했다.
지난해 46억 8,312만 6,786리라의 소득을 기록한 전기 유통공사(EUAS)에는 법인세 9억 3,662만 5,357TL가 부과돼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법인세 납입 서열 14위를 기록했던 EUAS사는 올해 법인세 규모에서 6배 증가율을 나타냈다.
그리고 지난해 4위였던 아크방크(Ak Bank)는 금년 순위가 한자리 상승해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 가란티 은행의 지분을 스페인의 BBVA사에 매각한 GE사가 4위를 차지해 주목됐다.
한편 가장 많은 법인세를 납부하게 될 100개 회사 리스트에는 이스탄불에서 55개, 앙카라 26개, 이즈미르, 코자엘리 및 무을라에 각각 3개, 안탈야, 부르사, 데니즐리 등 지역에서 1개 회사가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