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서류를 준비하여 서비스센터에 차량과 함께 입고시키면 센터에서는 보험회사에 서류들을 인계하며 엑스퍼트(손해사정사 정도 되겠네요)가 과실여부를 따져 수리비용을 책정하게 됩니다.
사고시 찍은 사진 혹은 블랙박스 자료가 있으면 같이 첨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위의 경우가 일반적인 상황이며 비교적 크지 않은 사고일 경우만 해당됩니다.
차량이 반파되거나 운전자 혹은 동승자가 부상을 입었을 경우는 제가 경험해보지못해 아는바가 없네요.
혹, 알고계신분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비교적 경미한 사고일 경우 그리고 과실이 명백히 100%(신호대기중인 차량을 뒤에서 박았다거나) 가 아닌경우는 서로 합의해서 각자 고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은 누가봐도 상대방이 잘못한 경우, 내가 알아서 고칠 테니 비용을 달라(미수선처리) 는 경우도 있구요.

경험은 없지만 외국인이라서 그리고 터키어가 잘 안되는 경우라서 상대방이 우기는 것 같은 뉘앙스를 보이면 지체말고 폴리스를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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