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이 그렇죠.
프로덕션 팀 마다 틀리겠지만 촬영장에서 하염없이 대기해야되는 일도 많고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끝나서 결국 촬영 끝나기 전에 에이전시에게 돈 안받는다고 열내며 '도망간' 적도 있었네요.
촬영 전날까지 캐스팅 되었다 안되었다 워킹 비자가 필요하네 마네 지룰떨다 새벽에야 최종 취소된적도 있고
말하자면 길어요. 저 역시 별 경험이 다 있어서.
시간 남고 혹시나 용돈 벌 생각있으신 분들, 아니면 나에게 숨겨진 잠재력을 발휘해서 '스타'가 되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경험하신 것 처럼 프로필 촬영에 오디션 보러 여기 저기 다녀야 되기도 하지만
이건 그냥 면접이라고 보시면 되고,
글쎄요. 모르겠네요. 암튼 이 건은 별도 오디션이나 프로필 촬영하러 어디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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