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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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청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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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보낼것 너무 없어 산 빛 꺽어 뛰웁니다


흰종이 펼치시다 초록빛에 찔리어도


두눈엔 괜 눈물없이 읽으실 줄 믿습니다


한생각 벗어나면 삼계의 대도사요


한생각 뒤짚으면 해탈의 무여경지


밀치면 열리는 법계


허나


여닫을줄 모릅니다


일주향 받쳐들고 어머님전에 올립니다


산새가 울고 가면 아들소식 짚어 알고


바람소리 울고 가면 부처 된줄 아사이다


당신의 사랑 열손가락 어디 하나 아프지


않을 수 있습니까


헤어도 헤어도 다 헤지 못하는 당신의 사랑


당신의 그 초록빛 눈망울 부처보다 더한


사랑으로 감겨 듭니다


어머니


오늘 이시간 피안의 행복위한 날개 짓입니다


조석으로 당신 앞에 문안인사 없어도


부처님 전 올린 향 하나하나에 문안 인사 드립니다



-신 덕조 스님- 글


아들을 출가시킨 에미로써


눈물이 왜이리 하염없이 흐르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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