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E, 총리에게 30억 유로 규모의 에너지 투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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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월 14일 휴리옛 신문>
데니즐리(Denizli)에서 독일의 알베에(RWE) 회사와 Turcas 홀딩이 합작 투자로 건설하게 될 5억 유로 규모의 천연가스 전환 발전소의 기공식이 개최됐다.
타네르 열드즈(Taner Yildiz) 장관은 에너지 투자 사업을 반대하지 않은 데니즐리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RWE의 고위 관리자들은 에르도안(Tayyip Erdogan) 총리와의 면담에서 30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실시할 것을 약속했으며 그 중 5억 유로를 데니즐리에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부문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열드즈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너지 투자에 있어서 때때로 투기와 사기를 조장하는 움직임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결과적으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터키의 손해로 돌아온다. 터키가 국가 발전에 필요한 에너지 투자를 국제 자본 덕택에 실시하게 될 것이다. RWE는 에르도안 총리에게 약속한 30억 유로 투자 약속 가운데 5억 유로를 데니즐리에 실시했다. 나머지 25억 유로는 재생에너지 자원과 함께 석탄 및 화력 발전소 같은 분야에 투자할 가능성도 있다. Turcas도 Petkim을 통해 알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강한 기업들과 강력한 일들을 추진할수록 터키가 더 강해질 것이다. 터키는 유럽 에너지 전기 유통 협회에 회원으로 가입될 예정이고 향후에 에너지 주식 시장을 형성해 에너지를 사고팔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터키에서 총 30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RWE의 유르겐 그로스만(Jurgen Grossmann) 사장은 “투자 시기는 프로젝트에 달려있다. 현재 가장 큰 프로젝트는 기공식을 실시한 천연가스 발전소다. 그 다음 순서는 수력 및 풍력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RWE는 775MW 규모의 동 에너지 전환 발전소와 함께 터키 최대의 에너지 변환 발전소 투자를 실시하게 됐다. 터키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가 이 국가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도 이와 같이 늘어나는 수요에 대형 투자로 기여하기 원한다. 2012년에 가동될 계획인 이번 투자로 생산될 775MW급 전력은 터키 전역의 2% 및 350만 가구의 연간 에너지 소비를 충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터키 에너지 시장의 공급 안정에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됐다고 설명한 안드레아스 라드마흐어
(Andreas Radmacher) 'RWE 터키'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터키가 남유럽과 중동에서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터키 정부는 에너지 시장의 민영화와 자유화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터키가 유럽 에너지 주식시장과의 연결과 함께 자국에 에너지 주식 시장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기간 내에 에너지 주식 시장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터키 에너지 및 전력 시장은 더 많은 유동성이 필요하다. 터키의 에너지 시장에 투자를 원하는 많은 투자자들이 있다. 에너지 주식 시장의 형성과 함께 외국 투자자들을 터키로 유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