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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지중해 연안서 대형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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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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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부 지중해 연안의 휴양지 안탈리아 지방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이 곳에 밀집된 고대 그리스 유적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보도했다.

터키 재해 당국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로 지금까지 안탈리아 지역에서 4천 ha에 가까운 산림이 불에 탔으며, 5개 마을 주민들이 대피했으나 이중 4곳은 마을 대부분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안탈리아 산림국의 아이도간 투레디 대변인은 불길이 지중해 리조트인 시데에서 37㎞ 가량 덜어진 아스펜도스의 고대 그리스 원형극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탈리아는 터키에서 고대 그리스 유적이 가장 풍부한 곳으로, 여름철을 중심으로 연간 700만명의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투레디 대변인은 또 현재 산불 지점에서 불과 4-5㎞ 거리에 몇 개의 관광 단지가 자리 잡고 있지만 바람이 다른 쪽으로 불고 있어 크게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비행기 7대와 헬기 5대를 동원,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으나 강한 바람과 더위로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카라타스 마을에서 일부 실종된 가족들을 찾고 있으나 아직 사상자 보고는 없는 상태다.

안탈리아 지방 정부는 이번 화재를 이 지역 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이상<연합뉴스>에서 인용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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