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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스페인,2010월드컵 유럽예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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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알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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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스페인이 터키를 꺾고 A매치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스페인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0남아공월드컵 유럽지역예선 5조 터키와의 홈 경기에서 제라드 피케(22. FC바르셀로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이날 승리로 A매치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27승3무)을 이어가는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이날 승리를 포함, 월드컵 예선 5전 전승을 거둔 스페인은 5승 승점 15점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고수했고, 승점 획득에 실패한 터키(2승2무1패 승점 8)는 3위로 내려앉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이날 벨기에를 4-2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 3승2패로 터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서는 순위 상승의 기쁨을 맛봤다.

전반전에 주도권을 잡은 쪽은 터키였다. 터키는 전반 초반 스페인의 수비 범실을 틈타 툰자이 산리(27. 미들즈브러)의 활발한 공격에 힘입어 거친 공격을 퍼부었다.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28. 레알 마드리드)의 선방에 힘입어 여러 차례 위기를 모면한 스페인은 전반 막판 간판 골잡이 페르난도 토레스(25. 리버풀)의 공격 본능이 살아나면서 활기를 찾기시작했다.

결국 스페인은 후반 16분 굳게 닫혀있던 터키 골문을 열었다. 오른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세르히오 라모스(23. 레알 마드리드)가 가슴으로 떨궈준 공을 피케가 골문 안으로 차넣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스페인은 압도적인 분위기를 이어갔고, 터키와의 홈 경기를 승리로 마치며 A매치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스페인은 다음달 1일 터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만약 터키 원정에서도 스페인이 승리를 거둘 경우, 스페인은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거스 히딩크 감독(63)이 이끄는 러시아대표팀은 러시아 모스크바 루츠니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유럽 지역예선 4조 4차전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러시아는 지난해 10월 핀란드전 3-0 완승에 이어 2연승의 상승세를 이었다.

러시아는 3승1패(승점 9)로 리히텐슈타인을 4-0으로 대파한 독일(3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마크해 본선 직행에 여전히 유리한 자리를 유지했다.

러시아는 전반 32분 로만 파블류첸코(28. 토트넘)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성공했고 후반 26분에는 콘스탄틴 지리아노프(32. 제니트)가 골네트를 갈라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는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아레나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유럽예선 9조 4차전 경기에서 3-0으로 꺾고, 유럽예선 4전 전승으로 9조 1위를 질주했다.

네덜란드는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전반 29분 클라스 얀 훈텔라르(26. 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나갔다.

주도권을 잡은 네덜란드는 전반 추가시간 로빈 판 페르시(26. 아스날)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후반 31분 디르크 카윗(29. 리버풀)이 페널티킥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유럽예선 7조에서는 프랑스가 리투아니아 원정에서 힘겨운 1-0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후반 22분 터진 프랑크 리베리(26. 뮌헨)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유럽예선 1조 빅매치였던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맞대결은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북아일랜드는 폴란드를 3-2로 꺾고 3조 선두를 질주했다. 같은 조의 체코는 슬로베니아와 득점없이 비겨 3위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한편,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49)이 이끌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이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남미예선 11차전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0 완승으로 장식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5승4무2패의 성적으로 선두 파라과이(7승2무2패)를 승점 4점차로 맹추격했고, 지난해 10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마라도나 감독은 부임 첫 월드컵 예선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아르헨티나의 선제골은 리오넬 메시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다. 메시는 전반 25분 카를로스 테베스(25. 맨유)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문 왼쪽을 파고 든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전에 들어서도 아르헨티나의 공격은 지칠 줄 모르고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분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한 메시의 크로스를 테베스가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아르헨티나는 이후 후반 6분에는 막시 로드리게스(28)가 골망을 흔든 뒤, 후반 27분 세르히오 아구에로(21. 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득점에 가세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4골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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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준 기자 jbj@newsis.com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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